신혼부부 특별분양 vs 일반 매매

 

결혼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준비해야 될 부분 중 하나인 내 집마련! 

하지만 집값이 너무 비싸서 엄두조차 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청약통장을 만들고 분양권 매매나 신규아파트 입주 등 다양한 방법들을 활용해서 내 집마련을 하고 있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혼부부특별공급과 일반매매 두 가지 방법 모두 장단점이 있으니 비교해 보고 나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신혼부부 특별공급이란?

신혼부부 특별공급이란 말 그대로 신혼부부에게만 주어지는 혜택이에요. 

결혼한 지 7년 이내의 부부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순위 조건으로는 혼인신고 후 자녀가 있어야 합니다. 

2순위로는 예비신혼부부 또는 한부모가족이며 소득기준 또한 충족되어야 해요. 

이 모든 조건을 만족한다면 생애 단 한 번뿐인 기회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겠죠?

 

1. 신혼부부 특별공급 자격조건 및 당첨자 선정방법
   
   1. 자격조건
      1.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혼인(혼인관계증명서의 신고일 기준) 기간이 7년 이내일 것
      2. 무주택세대구성원(혼인신고일로부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까지 계속 유지)
      3. 월평균소득  
         1. 공공분양 = 130% 이하 (맞벌이 140% 이하)
         2. 민간분양 = 140% 이하 (맞벌이 160% 이하)
      4. 자산기준 충족 
         1. 공공분양 = 부동산(2억 1550만 원), 자동차(3천5570만 원)
         2. 민간분양 = 부동산(3억 3100만 원)
   2. 당첨자 선정방법 - 경쟁이 있을 경우 추첨제 적용
2. 신혼부부 특별공급 가점항목 및 점수계산하기
   
   1. 무주택기간 32점 만점
   2. 부양가족수 35점 만점
   3. 저축가입기간 17점 만점
   4. 총 84점 만점입니다.
3. 신혼부부 특별공급 주의사항
   
   1. 동일 순위 내 경쟁 시 해당 주택건설지역 거주자 우선 공급
   2. 투기과열지구 9억 초과 주택은 특별공급 제외
   3. 전매제한 기간 5년
   4. 재당첨 제한 10년

일반매매란?

일반매매는 쉽게 말해 기존 아파트를 매수하는 거라고 보시면 돼요.

장점이라면 이미 지어진 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주변 인프라가 다 갖춰져 있다는 점이고 단점이라면 구축이라는 점이겠죠?

신축보다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인테리어비용이라던지 취득세등 부가적인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도 고려하셔서 판단하시는 게 좋아요.

1. 일반매매 계약 시 주의사항
   
   1. - 등기부등본 열람 필수
   2. - 실소유주 신분증 진위여부 확인
   3. - 대리인과 계약 진행 시 위임장 첨부 여부 확인
   4. - 매도인 계좌로 입금
   5. - 계약서 특약사항 기재
   6. - 잔금 지급 전 하자 체크
   7. - 중도금 연체이자 확인
   8. - 공인중개사 사무소 등록번호 확인

 

이렇게 해서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일반매매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보았는데요.

어떤 방식이든 장, 단점이 존재하니 꼼꼼히 따져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투자는 개인의 선택이니 신중히 선택하셔야 합니다.)